일반수리할 권리 선언문 / REPAIR MANIFESTO

Hyuk Ju Hwang
2022-12-22
조회수 610

수리할 권리 선언문 소개 :

2009년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집단 < Platform21 >이 제안한 수리 선언문은

소비자가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설계, 생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플랫폼21은 수리가 재활용보다 환경적으로 책임 있고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으며

비용을 절약하고 엔지니어링 기술을 가르쳐준다고 말합니다.

이 선언문은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기술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대화에 참여하고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여 수리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Platform21은 이제 문을 닫았지만 웹사이트 Platform21 은 그대로 유지되어

수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Platform21 프로젝트 및 IKEA 가구 해킹, 취미 문화에 대한 에세이,

수리 선언문 같은 다양한 기타 아이디어에 대한 링크를 제공합니다.



플랫폼21에서 발표한 당시의 수리 선언문



리페어라이프는 2019년에 창업을 하면서 수리 활동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중

이 선언문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이픽스잇 이라는 수리문화권장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올 여름(2022년 8월)에 제가 접속해보니 중국어 포스터, 일본어 포스터도 있는데 

한국어 버전만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당시 준비되어 있었던 언어 버전들 :

  • Dansk: PDF

  • Deutsch: PDF

  • Español: PDF

  • Français: PDF

  • Italiano: PDF

  • Lietuvos: PDF

  • Português: PDF

  • Português (Brasil): PDF

  • Русский язык: PDF

  • Српска: PDF (цириллиц), PDF (Латин)

  • Nederlandse: PDF

  • Polski: PDF

  • Slovenščina: PDF

  • Turk: PDF

  • 中文: PDF

  • 日本語: PDF


저는 당장 이 회사 고객센터 이메일로 한국어 버전도 게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한국어 버전의 수리선언문 포스터가 나오질 않길래

저는 미국-캐나다에서 영상전문업을 하고 있는 친구 김영주의 번역 도움을 받아

자연스런 우리말로 포스터를 바꾸어 아이픽스잇 측에 이메일로 보내줬습니다.

'당신들이 안움직이면 내가 하겠다'.




 

제가 한국어 버전으로 수정한 포스터입니다.

 

그러자 수개월 후 한국어 버전의 수리선언문이 게시된걸 확인했습니다.

아래쪽 포스터가 아이픽스잇 측에서 게시한 한국어 버전 수리선언문입니다.


제목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양한 문장이 나올 수 있었는데,

앞서 제가 만들어 보냈던 제목과 동일하게 되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포스터를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수리할 권리 선언문의 한국어 버전 포스터


해당 포스터는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부디 뜻하는 바가 같다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붙여야겠다고 판단되는 장소에!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페어라이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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